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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11명 선정
박기범 기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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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2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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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는 ‘제3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대상 수상자로 강동석 전 초록우산 부산시 후원회장을 비롯해 애향, 봉사, 희생 부문 본상 및 장려상 등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동석씨는 1984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부산시 후원회장을 맡아 부산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공·언론·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박용순 구포시장 가축지회장이 선정됐다. 박용순 지회장은 60여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구포시장 시설 현대화 등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장려상은 해운정사 이명배 총무스님이 선정됐다. 2020년 시행예정인 공원일몰제로 인해 전국의 공원이 난개발될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난개발을 막고 장지공원이 공원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업무협약(MOU)을 하는 등 부산시의 공원부지 유지에 큰 공헌을 했다.

‘봉사’ 부문 본상을 수상한 김종남씨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봉사, 해외 불우아동 후원 및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려상은 최중렬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회장과 40여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해온 장홍숙씨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희생’ 부문은 수영구 망미동의 한 오르막길에서 차량 바퀴에 발이 낀 시민을 발견하고 주변에 구조를 요청해 위기에서 구한 부산여상 학생들 5명(박시은, 신인경, 이예림, 정해림, 정해정)이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6시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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