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식당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가게안의 손님들에게 살고싶어하지만 강제로 죽임을 당하고 폭력에 처해진
동물의 시체를 먹는다는 폭언을 쏟아낸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육식에 의한 동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알리고 싶었을 진 몰라도
단순히 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한 행위이며 가게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영업방해일 뿐이다.
그리고 '풀만 먹고는 살수 없는 세상'이라는 말이 있는만큼 채식주의 시위자들의
의견대로라면 우리가 지금 먹고있는 음식의 거의 대부분은 먹지 말아야 한다.
동물을 보호하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된 시위일지는 몰라도
손님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식당에서 영업방해를 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되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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