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김중업,이타미 준,김찬중 등의 우수 건축물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건축가가 직접 투어하며 해설도 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오픈하우스 서울은 사적으로 이용되는 유명 건축물을 함께 향유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주택을 포함해 매년 건축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선정하고 건축가가 해설하는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120곳의 건축물이 개방된다.업무 공간의 변화를 살피는 ‘사옥,브랜드가 되다.’,재생 건축의 가능성을 내다보는 ‘근현대 유산의 재해석’등 주제별로 나눠 진행된다.매년 한 건축가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에는 김찬중이 선정됐다.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노쇼’방지를 위해 1만원의 예약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