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오는 10~13일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축제인 '제28회 부산자갈치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는 10일 오후 7시 개막식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부산가수 홍주영, 류해리, 미스트롯 김소유, 정미애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참여프로그램으로 장어·문어 이어달리기를 비롯해 고기야 놀자,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어묵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  특히 '도전! 세계최대 회비빔밥 만들기'(2800명분)와 자갈치 아지매의 전복죽·복국·미역국 무료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또 자갈치역사전시관, 찾아가는 깜짝경매, 자갈치마스코트를 찾아라, 품바예술인 공연 등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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