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최약체 스리랑카에게 8-0 대승을 거두었다.

스트라이커로 나선 김신욱이 4골, 손흥민이 2골, 황희찬과 권창훈이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중앙 미드필더 선발로 풀타임을 뛴 이강인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4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아시아에서는 고공폭격기이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은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상대가 약체이긴 하였으나, 대승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

한편, 국가대표팀은 오는 15일 북한과 평양에서 한판승부를 벌인다. 정말 힘든 여건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싸워주었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