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F 뮤직레이블- 김현지 기자
▲ BOF 뮤직레이블- 김현지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에서 미래의 케이-팝(K-pop) 스타를 발굴하는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뮤직레이블은 비투비, 씨엘씨(CLC), 펜타곤, (여자)아이들이 속해 있는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제2의 BTS 지민과 정국, 그리고 강다니엘처럼 부산 출신 글로벌 케이팝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오디션은 데모영상 심사를 거쳐 1차 본선과 2차 경연, 최종 경연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 오디션은 사전 원포인트 트레이닝을 통하여 출연자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최종 결승 진출자 7팀을 선발, 비오에프(BOF) 기간 중 해운대 구남로에 조성된 비오에프(BOF)랜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비오에프(BOF)에서 공연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재를 위해 본선이 열리는 망미동에 위치한  F1963에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기념품과 이름 스티커를 받고 안내에 따랐다. 여고생들이 대부분이였고 솔로 보다는 단체옷을 맞춰 입은 팀들이 더 많아 보였다. 심사위원은 작곡가로 유명한 돈스파이크가 직접 참여를 하였다. 이번 뮤지레이블을 통해 제2의 BTS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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