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이 최고

 
 

10월 18일 금요일 동래여자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원래는 학교 운동장에서
1,2,3학년 모두 모여 다함께 진행하려고 했지만 아침부터 비가 내려 장소를 옥샘관(강당)으로
변경되었다. 공간 문제로 1,2,3학년 각자 따로 진행을 해서 분위기가 다소 반감되었다.
하지만 체육대회를 위해 각 반마다 반티를 맞춰 입고 파도타기, 디스크 릴레이, 댄스 경연,
계주 등 여러가지 종목을 반 대항으로 겨루면서 점점 흥분되기 시작했고 반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모든 학년의 행사가 끝난 후 다 함께 모여 시상을 하고 마쳤다.
내년에는 날씨가 좋아 다함께 행사를 치루기를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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