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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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아트페어가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 되었다.

올해 아트페어는 "2019년 아트페어 부산을 기록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140여 부스로 구성되었고 ,국내작가 240명과 중국,몽골,일본 등 해외작가들이 다양한 장르로 2천여 점의 작품을 전시 했다.

요번 전시에서는 60~80년대 실험적인 창작 정신으로 부산 미술을 전위적으로 이끌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고, 부산 미술사를 재조명해 부산 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한 사이버틱하면서도 판타지적 신화와 대중적 캐릭터를 차용한 현대 조각 특별전과 미디어아트 특별전을 통해 부산 미술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도 모색해 보았다.

이런 전시가 지방권에 많이 개최되어 지역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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