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께서 29일 92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빈소는 부산 남천성당 영안실에 위치하며, 31일 1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강 여사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으로 향하였으나, 상태가 호전되자 청와대로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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