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 과연 전국대회에서도 실력 발휘할까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대회가 이제 13일 남았다. 그 중 울산 남자 고등부 대표로 나서는 울산고등학교가 전국대회에서도 날개를 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우승이 힘들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결국은 우승을 차지한 울산고등학교, 전국대회 때는 부상을 안당하기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중이다.

울산고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예선 B조에 속해있고, B조에 속해있는 다른 학교들은 전북전주제일고등학교, 인천 인천만수고등학교, 대구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경남 양산고등학교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쉬운 상대를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울산고등학교 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뚫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B조에서는 일단 대구만 조심만 하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많다.

울산대회에서의 막강한 실력과 소름돋는 플레이로 울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고, 과연 전국대회에서도 울산대회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