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속한 편으로,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영화도 포함한다면 6편이 되겠으나, 그가 참여하지 않은 편들을 제외한다면 3편이라 할 수도 있겠다.

 이번 터미네이터는 제임스 카메론이 돌아오면서 매우 공들이기 시작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1,2편 이후 [터미네이터]의 판권으로 3편부터는 참여하지 않게 되면서 매우 오랜만에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에 부응하듯이 1,2편의 중심 배우인 아놀드 슈왈제네와 린다 해밀턴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출연하였다. 게다가 시리즈 2편과 이어지는 스토리로 진정한 3편이 될 수 있겠다고 네티즌들은 예상했다. 하지만 [82년생 김지영]이라는 큰 적수를 만나며 고군분투했지만, 조금 시간이 흐른 뒤 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하였다. 최근에는 관객 수 100만명을 넘기며 SF영화의 왕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 세계관 복귀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현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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