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과 단계적 관세 철회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1단계 무역합의 조건으로 기존 관세를 철회한다고 합의한 바 없다"고 밝히며 상반된 입장을 내놓았다.이것때문인지  초반 외국인들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4억원, 205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지난 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하락 종목이 우세하다. 여기서 시가총액이란 이 시장에 상장된 모든 주식 가격을  각각의 주식수로 곱해서 더한 것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우선주, 네이버, 셀트리온, LG화학, 신한지주가 내렸다. 반면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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