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는 한국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10월 18일 전시를 시작한 사진전은 12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이자 초현실주의 사진의 끝판왕 에릭 요한슨의 대표작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초 순회전이다. ‘어릴적 상상, 꿈꾸던 미래’, ‘어젯밤 꿈’, ‘너만 몰랐던 비밀’, ‘조작된 풍경’ 등 머릿속에 상상으로만 그려본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환상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작품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처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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