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G-STAR 2019’가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렸다.

올해로 11년째 부산에서 열리는 ‘G-STAR’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전시회다.

국내 기업으로는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지티,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 블루홀, 아프리카TV, 케이오지, LG전자 등이 참가했고, 해외 기업으로는 에픽게임즈, 구글, X.D. Global   Limited, 트위치, AUROS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Experience the New’ 슬로건 아래 총 36개국 690여 업체에서 3000여 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인원 24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출시작품들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들을 준비하여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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