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가 되어

 
 

지난 주말 부산 사하구 소재 건국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5명, 2학년 학생 5명, 그리고 3분의 선생님이 '선후배의 다정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1박 2일 거제도 여행을 했다.

직접 장을 봐서 저녁을 손수 해먹고, 좋아하는 축구도 함께 보고, 학교의 이모저모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보내는 첫날 밤이 마냥 즐거웠고, 다음날 일찍 아침식사를 마치고, 해양조선박물관을 둘러본 후, 시원하게 바다를 가르는 보트타기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였다.

중학교 3년은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 할수 있는 한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선생님들과 선배 형들과 함께 한 이번 여행이 뜻깊고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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