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표준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승인

 
 

국내연구진이 개발한 수중 사물인터넷 기술 표준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간 합동기술위원회(JTC1) 사물인터넷(IoT) 분과위원회(SC 41) 제6차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승인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승인 된 것들은 수중 센서네트워크-응용 프로파일’과 ‘수중 센서네트워크-수중 네트워크관리시스템 개요 및 요구사항 등이며 수중통신을 이용한 서비스 설계·개발 가이드라인과 수중통신망관리시스템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

수중에서는 안정된 통신수단이 확보되지 않아 아직 개척이 되지 않은  분야로 남아 있다. 독일, 미국 등 일부 선진국만이 기술개발을 시도 중이며,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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