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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퇴치 기여' 정근 온종합병원그룹 원장 '복십자대상' 수상
박기범 기자  |  kmstv0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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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7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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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종합병원그룹 정근 원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결핵협회 창립 66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 결핵퇴치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복십자대상을 수상했다. (온종합병원 제공) 2019.11.21 © 뉴스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 온종합병원그룹 정근 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결핵협회 창립 66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 결핵퇴치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복십자대상(공로부문)을 수상했다.

복십자 대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결핵퇴치사업에 참가한 사람에게 주는 대한결핵협회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공로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정 원장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회장을 역임하는 등 2007년부터 10여 년간 대한결핵협회 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남북한 결핵퇴치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어린 시절 결핵을 앓아 피를 토하고 사선을 넘나들면서 키운 꿈이 의사였다"며 "여전히 우리나라는 매년 3만5000여명의 결핵 신환자가 발생하고 2300여명이 사망하는 등 OECD 국가 중 결핵 유병률 세계 1위의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북한 결핵은 핵무기 못지않게 한반도를 위기사태로 몰아넣을 수 있을 만큼 창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인으로서 남은 삶을 북한 결핵퇴치 사업에 쏟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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