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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자율복장 제도로 딱딱한 이미지 벗는다
김동규 기자  |  kmstv0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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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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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서울 계동 사옥. 2016.5.9/뉴스1 © News1 임경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현대중공업이 자율복장 제도를 내달 2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은 서울을 포함한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수도권 지역 임직원 400여명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8일 “직원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 자율복장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라며 “조선 제작 현장 등 현장 업무가 많은 곳에서는 기존 작업복을 그대로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자율복장 제도를 전면 도입하기로 하면서 딱딱했던 중공업의 이미지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에는 최근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으로 승진한 권오갑 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공문으로 복장 자율화를 알린 적은 없지만 수년 전부터 ‘캐주얼 복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현대중공업과 마찬가지로 영업 등 공식 업무를 해야 할 경우에는 정장을 입어야 하고, 야드 등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작업복을 착용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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