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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찾아온 겨울 불청객 - 피부건조증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한 피부건조증
정민재 청소년 기자  |  clnick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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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0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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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겨울 불청객, 피부 건조증.

피부건조증이란 건조해진 피부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이상 신호에 의해 가려움증이 유발된 병적 상태를 말한다. 피부건조증이 발생한 피부는 미세한 하얀 각질이 일어나 있고 손으로 만져보면 거칠거칠한 느낌을 준다. 증상이 심해지면 마치 금이 간 도자기처럼 피부 표면에 균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는 천연보습인자를 갖고 있어 적절한 보습상태를 유지하며 주위 환경과 균형을 이루는데 , 겨울철이 되면 단지 기온이 떨어지는 것 뿐 아니라 습도도 낮은 건조한 환경이 되어 이 경우 수분 함유도가 높은 피부에서 습도가 낮은 주위환경으로 수분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 건조증의 증상은 주로 다리의 정강이 쪽에서 먼저 나타나는데 그 까닭은 여러 겹의 옷에 감싸여 있는 몸통과는 달리 외부의 찬 공기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인데다, 또 다른 노출부위인 얼굴과는 달리 천연보습인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피지의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이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겨울은 더 힘든 계절이 된다.

피부과 전문의 들은 아미노산, 지질 등에서 유래하는 천연보습인자는 대부분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이들 천연보습인자를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피부를 장시간 물에 담그는 것이라 한다. 따라서 장시간의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 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니, 겨울과 함께 찾아온 피부의 불청객 피부 건조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목욕횟수를 줄이고, 때밀이와 같은 피부의 보호기능에 손상을 주는 목욕 습관을 바꿔야 하며 보습제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찬바람이 조금씩 세져 오는 겨울, 피부의 보습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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