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볼쇼이발레단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호두까기 인형’을 12월 6일, 7일 공연한다.

6일 곽하경(마리역)과 구현모(왕자역), 7일에는 박슬기(마리역)와 이재우(왕자역)가 출연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마리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마리는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인형을 품에 안고 잠이 든다. 호두까기인형은 병정들과 함께 꿈나라 여행을 하는 마리를 무서운 생쥐들로부터 지켜주고, 호두까기인형은 왕자로 변신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레퍼토리 중에서도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서울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깊어가는 겨울밤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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