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면 전세계에서 기다리는 날이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인, 가족, 또는 친구 등 사랑하는 지인들과의 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러한 점들을 노려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부터 SNS 인생샷을 위한 포토존, 거기에 크리스마스 호텔 파티 등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며 마케팅에 나섰다. 먼저 호텔 외부의 나무에 금빛 조명을 사용해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내부 로비에는 천장에 닿을듯한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로 포토존을  제공한다. 또한 수천 개의 꼬마전구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아이스링크도 준비된 호텔도 있다. 그 외에도 호텔마다 고객의 시선을 끌고 모으기위한 그들만의 마케팅이 시작되고 있다. 거기다가 크리스마스하면 항상 등장하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 호텔에서도 등장한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라는 이름 붙이고 마치 산타가 어린아이에게 여러 선물을 상자에 담아 건네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마케팅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의 호텔들이 기대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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