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부경대학교 내 대학극장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포럼이 개최되었다. 강연에 앞서 청소년 기자단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2018-2019 청소년 최장 봉사시간 인증기간에 채택되게 되었다.

 첫 번째 강연은 부산 장애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며, 광도한의원의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강병령 박사가 진행하였다. 자신이 장애를 겪게 된 계기, 극복한 방법 등을 알려주며 강연을 들으러 온 청소년 기자단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용기의 말을 주었다.

 두 번째는 현재 4차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 동의대학교의 김치용 교수가 연설하였다. 4차 산엽혁명 시대가 무엇인지, 그에 따라 청소년 기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청소년 기자의 역할을 '사회를 견제하며 편리함만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고 하였다.

 세 번째 강연 시작 전, 청소년 기자단 출신의 두명의 선배가 자신의 학교생활 등을 이야기 하며 노력하라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 세 번째 강연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 문화재단의 이유진 (현 안전학교장)이 청소년 기자의 역할과 사명을 이야기 하였다. 신입생들에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알려주며 열심히 참여할 수 있게 끔 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신규 기자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2019 하반기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포럼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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