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로에서 열리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매년 800만여 명이 다녀가면서 부산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과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긴 2019년 11월 16일 점등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5일까지 51일간 눈부신 빛의 향연을 이어갔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TV 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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