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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오늘부터 병역명문가 접수…독립유공자 가문도 인정
문대현 기자  |  kmstv0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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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8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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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병무청은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달 간 올해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에는 봉오동·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독립군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가문을 새롭게 병역명문가 선정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 및 참전 유공자 등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중점적으로 찾아 국권회복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려 명예심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어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재한다.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오는 5~6월께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고 청와대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900여 개의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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