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많은 인원수와 떡국으로 찾아와

▲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가 식사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다.
▲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가 식사를 나르고 있는 모습이다.

오늘 울산광역시 남구 대현동 주민센터 앞에서 2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로자들을 위한 무료로 식사 나눔 캠페인이 열렸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봉사인만큼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 모두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 교통봉사를 하는 사람들부터 식사를 나르거나 요리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역할을 나눠 숙련된 질서로 맡은 역할을 수행했다. 그 중 18세 김 군을 인터뷰한 결과 이전에도 이 무료 식사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보았으며 오늘만큼 사람이 많은 건 오랜만이라고 하였다. 또한 몸이 힘들어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교통봉사를 하며 느끼는 보람이 더 큰 것 같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봉사는 오전 9시부터 대략 정오까지 진행되며 이 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면 그제서야 봉사자들이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이 단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에세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봉사단체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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