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펀의 야경.
▲ 지우펀의 야경.

대만 여행 2일차가 되었다. 호텔 조식을 먹고 예류 지질공원에 갔다. 예류 지질공원은 바닷가에 위치해있다. 해풍과 파도 등의 원인으로 기암괴석이 위치한 공원이다. 촛대바위, 여왕 머리 바위 등 신기한 바위들이 많았다. 점심을 먹고 스펀으로 향했다. 스펀에서는 풍등 날리기 체험과 스펀의 폭포를 보았는데, 풍등 날리기 체험은 풍등에 직접 소원을 쓰고 날려 보는 체험이었다. 풍등 날리기를 처음 해 본 때문인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스펀 폭포는 대만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린다. 폭포를 직접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스펀 폭포를 관람 한 뒤 스펀의 유명한 닭날개 볶음밥과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지우펀으로 갔다. 지우펀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야경을 구경할 수 있고 볼 거리와 기념품 등이 풍부한 곳이다. 그곳에서 야경을 구경하고, 기념품들을 사고 난 뒤에, 저녁을 먹고 타이베이 101 타워로 향했다. 타이베이 101 타워에서는 89층에서 야경을 볼 수 있다. 타이베이 101타워를 끝으로 2일차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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