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음식은 대체적으로 칼로리가 높고 이로 인해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특히 조심해야한다.

▲ 설날음식은 먹음직스럽지만 그만큼 우리가 조심해야 한다
▲ 설날음식은 먹음직스럽지만 그만큼 우리가 조심해야 한다

2020년의 새해가 밝아오고 곧 다음주이면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이 있다. 설날과 추석에 먹은 음식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 얼마나 칼로리가 높고 명절음식으로 인한 영향을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가장 설날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떡국일 것입니다. 떡국은  소고기 국물과 달걀 지단 그리고 쌀과 밀로 만든 떡으로 인해 칼로리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한 그릇에 400~600kcal여서 밥 한공기를 거뜬히 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음식은 어린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명절 음식인 잡채입니다. 잡채는 1인분(작은접시)에 200~25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번 젓가락 질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달달해서 밥 먹고 나서 후식으로 먹기에 좋은 우리나라의 전통 다과입니다. 바로 약과입니다. 약과는 1인분에 388kcal 388kcal로 엄청난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밥 먹고 긴장을 늦추다가는 큰일 나겠죠. 이렇게 대표적인 명절, 설날의 음식의 칼로리를 보니 입이 안 떨어질 수가 없는데요. 이런 명절의 음식이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각 사람의 건강 상태를 살펴야합니다. 명절 음식은 튀기거나 볶고  하기때문에 열량이 높은데 대표적으로 고혈압 환자와 당뇨병 환자는 갑작스럽게 명절 음식을 폭식하게되면 고혈압 환자는 급격하게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당뇨병 환자는 혈당 수치가 올라가서 잘못했다가는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리법을 조절해서 먹거나 과일이나 두부 등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다면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설날 음식을 과식하지 말고 건강한 설날 보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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