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터 아일랜드]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 [셔터 아일랜드]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2010년 3월 18일 개봉한 [셔터 아일랜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스릴러 영화이다. 충격적인 반전으로 많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반전있는 영화의 대표작이 된 영화 [셔터 아일랜드].

 내용은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일단 [서터 아일랜드]는 스토리 자체는 탄탄하고 좋았다. 하지만 연출 방식에서 사건을 풀어내는 것이 좀 느리다는 평을 받으며 중간 부분에서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풀리는 미스터리들이 관객을 흥미진진하게 만듦으로서 그 구멍을 꿰맬 수 있다. 그리고 반전은 매우 논리적이고, 충격적이게 표현하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표정 연기까지 더해지며 관객 또한 충격에 빠뜨렸다.

 연기도 좋았다. 실력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조수, '척' 역의 마크 러팔로, '닥터 존 코리' 역을 맡은 벤 킹슬리 등등 연기를 안정적이게 하여 작품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평점 8.3으로 관객들은 명작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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