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
▲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학조사관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신고 당일인 25일에 바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경기도 명지병원) 격리됐다. 검사 결과 26일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 질본은 현재 이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환자로써 국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3명째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자주하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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