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월 6일까지의 감염자 수 추이.
▲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월 6일까지의 감염자 수 추이.

어떤 중국의 의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입원한 환자 수가 많아졌다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그 의사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할 뻔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드러나자, ‘제갈량’으로 칭송받고 있다. 어쨌든 중국 당국의 잘못된 판단에 확진자가 약 4000명씩 늘어나고 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그리고 국내 확진자 수가 4명 더 늘었다고 한다.(2월 6일 기준) 중국 외의 감염자들은 총 305명인데, 그 중 23명이 한국에서 발생했다. 물론 2만 8000명이 넘는 중국보단 훨씬 괜찮은 상황이지만, 아직 긴장을 풀 순 없고 오히려 더 끔찍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어제는 드디어 한 명이 완치되었다고 한다. 참으로 다행이고, 다른 확진자들의 쾌유 또한 빈다. 그 와중에 원래 이 병을 부르던 명칭은 우한폐렴이었는데, 어느 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뀌었다. 그런 명칭의 변화 이면에 ‘국가의 정책’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들이 제기된다. 어쨌든 지금의 모든 이슈들은 신종 코로나로 인해 마비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도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를 막는 방법은 마스크만 잘 써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으면 된다고 한다. 이 수칙만 잘 지킨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또는 우한폐렴)은 잠잠해질 것이라는 사실이 다행이다. 아무쪼록 박쥐가 감염 매개체라고 하니 조심해서 먹고, 다시 세계가 활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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