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상드

 
 

  음악에 있어서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연애와 사랑일 것이다. 클래식의 대가 쇼팽 역시도 연애와 사랑을 추진력으로 삼아서 많은 작곡들을 하였다. 그럼 쇼팽은 그 당시에 어떤 연애를 하였을까?

  쇼팽은 레오폴디네, 보진스카, 콘스탄치아 등 꽤나 많은 여자와 복잡한 연애를 하였지만 그 중 대표적인 인물 1명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인물은 바로 "조르주 상드"이다. 조르주 상드는 당시에 여자문학가로서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자 문학을 탄생시킨 굉장한 인물이라고 알 수 있었는데, 평소의 그녀의 행실이 많이 특이하였다. 남장을 하여 거리를 돌아다니고 담배를 피우고 다니는 행동들을 일삼았었다. 1838년 둘의 연애는 시작되었고, 6살의 나이차가 나는 연애(조르주 상드가 6살 연상)여서 그랬는지 아픈 쇼팽을 모성애로 보듬는 사랑을 했는데 그 둘의 연애는 9년이나 지속되다 끝났다. 결별의 이유는 연애전에 이미 딸과 아들이 있었던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조르주 상드의 가족사 문제부터 저번에 다뤘던 쇼팽의 결핵 문제 때문에 결별하게 되었고 나중에 쇼팽의 장례식에서조차 조르주 상드가 나오지 않는 사실을 보면 얼마나 좋지 않은 결별을 했는지 짐작해 수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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