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시작된 블루라인파크 사업이 올해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블루라인파크 사업은 해운대 미포부터 구 송정역까지의 폐선 부지를 정비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풍경열차와 스카이바이크를 비롯한 관광편의시설 또한 설치 중이다. 미포에서 구 송정역까지는 풍경열차를, 미포에서 청사포까지는 스카이바이크를 운행하여 관광객들이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풍경열차는 교통약자의 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루라인 파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부산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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