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위험 현실화

그 어떤 때보다 일상에 제동이 걸린 대한민국 그리고 전세계.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 19는 사람들의 평범하던 일상을 없애버렸다. 교육부는 사상 초유 3주 이상의 초중고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의 개학 연기를 결정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들은 무기한의 휴점을 결정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3월 10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일만명에 육박했고 유럽 대부분의 국가또한 확진자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급기야 이탈리아는 전국 봉쇄 결정을 내리며 전시상황에 준하는 대응을 하고있다.
세계 보건 기구 WHO에서도 코로나 19로 팬데믹(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상생활을 무너뜨린 코로나 19의 전세계 유행은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신종플루 이후 사상 초유의 전염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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