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범일1동 청년회(여성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여명을 방문해 직접 만든 곰탕 10팩(깍두기, 밑반찬 포함)을 배달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락 배달이 중단되거나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로 청년회의 곰탕 지원으로 4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범일1동 청년회 김주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곰탕을 배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