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이 4월까지 미뤄지는 일이 일어났다. 정부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학교가 이 전염병의 확산지가 되는 걸 막기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한다. 개학연기로 인해 학사일정, 시험일정, 수능일정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발생했고 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 학생과 학부모는 불안하기만 하다. 아무쪼록 남은 2주 동안 전국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2주 뒤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갈 때 이 사태가 좀 진정되기를 바랄 뿐이다. 위 사진은 울산시내 모 초등학교의 모습이다. 학생들이 없는 학교지만 학생들이 언제든지 돌아와도 되도록 청소와 소독을 해서 깨끗한 상태이다. 교육청에서도 개학 후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여 마스크나 소독제 등을 준비한다고 한다.

 학생은 학교로, 어른들은 일터로, 주말엔 가족들이 야외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갖는 평범한 일상이 빨리 돌아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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