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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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은 2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구산1주공아파트 552세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높아진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구산1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을 계획하고, 지역 내 전문소독업체 다우리와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아파트 각 세대에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통로 내 손잡이와 난간, 엘리베이터 등 공동생활공간과 접촉 오염이 우려되는 부분에도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단지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과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에서 마련한 손세정제를 지역 주민들과 나눠 위생관리에 힘을 보탰다.

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소비활동과 바깥 활동이 위축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실시한 방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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