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너무 화창하게 말고 연휴기간이라  천주산에 갔다
천주산은 높이 640m이다.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합포구까지 길게 뻗는다.



주변에 무학산·정병산·장복산·용지봉 등이 솟아 있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지만 올해는 코로나 로 인해서 축제가 취소되었다

천주산을 향해서 걷다보면 작은절이 있다 
더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가 있는데 수질이 좋아 식수로도 문제가 없고 시원하니 물맛도 손색이 없다

전주산은 진달래 꽃으로 유명한 곳인데 4월이 지났으니 절경을 볼수가 없다
내년에 진달래 꽃 구경하러 꼭 다시 와야겠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맘을 풀수있으니 여러분들도 가까운 천주산 등반을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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