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씨와 아이유 씨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최강창민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5천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는데요,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강창민 씨가 전달한 기부금은 어린이 100여 명의 긴급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연예계 기부 천사 중 한 명인 아이유 씨도 최근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 씨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한 어린이 재단에 기부를 이어왔는데요, 기부액이 총 8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이유 씨는 작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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