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나라 전체가 가동을 멈춘 상태이다. 그 여파는 학교에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그로 인한 영향 중 하나가 학교의 내신 중간 및 기말고사 시기를 늦추는 것이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학생들의 반응은 여러 갈래로 나뉘는데, 내신 대비 기간이 늘어났으니 그만큼 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현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많이 없는데 어떻게 시험을 치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학생들도 대다수이다. 만략 수시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현재의 상황이 몹시 답답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예 내신 시험을 안 치룰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많은 학교와 학생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과연 어떤 결정이 옳은 것일까?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