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폭행 사건

 

▲ 경비원 폭행 사건
▲ 경비원 폭행 사건

며칠 전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자살하였다. 그 이유는 지속적인 폭력으로 인한 압박감과 두려움이다. 그렇다면 입주민은 왜 경비원을 폭력으로 대했을까? 이 사건은 조금 전으로 흘러간다. 아파트 경비원은 부정주차한 차량들을 옮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한 차주가 이를 발견한다. 그 차추는 곧바로 경비원에게 달려가 폭력을 가했다. 경비원은 자신의 일을 하다 폭력을 당하자 매우 압박감을 느꼈고 가해자로부터 사직서를 내라 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하지만 경비원은 이 일이 자신의 생계 유지를 위한 길이기에 사직서를 내지 않았다. 가해자는 당당하게 경비원한테 말한다. "사직서 안 냈으니까 산에 가서 100대 쳐 맞자" 이 말에 경비원은 더욱 더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됬고 가해자는 무엇이 당당한지 경비원을 고소하기 까지 한다. 또한, 가해자는 경비원에게 너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돌았으니 2000만원을 내라고 까지 협박한다. 이러한 압박감과 두려움 속에 결국 경비원은 자살을 택하고 만다. 이렇게 경비원에게 폭력을 일삼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두의 시선이 바뀌어야만 하고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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