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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등 선발 대체자원 충분한 키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황석조 기자  |  kmstv0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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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0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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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태훈이 19일 경기 갑작스럽게 등판해 위기를 깔끔하게 막아냈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에서 선발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경기의 변수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키움 히어로즈가 김태훈 등 선발 임무가 가능한 불펜투수의 위력을 몸소 느꼈다.

키움은 지난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두 번째 투수 김태훈이다.

6-5로 추격을 허용한 3회초 2사 주자 1,3루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위기를 단숨에 진화한 뒤 이어 4회초와 5회초, 6회초까지 합계 3⅓이닝을 실점 없이 책임지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자칫 다 잡은 흐름을 순식간에 내줄 뻔 했던 키움이다. 1회에만 6득점하며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믿었던 선발투수 최원태가 2회초와 3회초 연속으로 흔들리며 5실점했다. 연패를 끊고자하는 SK 흐름에 제대로 말렸다. 이때 손혁 감독은 한 박자 빠르게 투수교체를 진행했고 김태훈은 자신의 임무를 100% 소화해냈다.

손혁 감독은 경기 후 "김태훈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이로 인해 힘든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고 김태훈의 호투를 칭찬했다.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했으며 갑작스러운 등판에도 긴 이닝 소화에 문제없었다. 적당한 완급조절도 빛났다. 지난해까지 김동준이란 이름으로 활약한 김태훈은 이처럼 위기의 순간, 선발투수를 대체할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함을 증명했다.

이미 정상급 타선, 불펜진을 갖추고 있는 키움은 선발진 역시 견고하다.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로 이뤄진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에 젊은 최원태, 이승호가 뒤를 받쳐준다. 그리고 사이드암 한현희가 5선발을 맡는다.

다만 이들이 항상 잘 던질 수 없다. 전날 경기 최원태처럼 조기에 물러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키움에는 김태훈처럼 선발투수가 가능한 옵션이 충분했고 이는 경기 초반 변수를 극복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키움은 김태훈 뿐만 아니라 신재영, 양현 등 현재는 불펜투수지만 때에 따라 선발투수 소방수가 될 수 있는 자원이 여럿이다. 이는 매 경기 변수에도 손혁 감독이 보다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향후에는 현재 부상 중인 안우진도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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