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달 20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정부·부산시·동구가 추진하는 4개 분야의 긴급지원사업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달 17명의 동구 거주 취업연수생을 선발해 구청 콜센터 5명, 각 동 주민센터에 12명을 배치했으며 △동구 긴급 생활지원금 △영세소상공인 긴급 민생지원금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사업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에 대한 신청방법 등 지금까지 12,000여건의 전화 상담과 신속한 현장 접수를 돕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신청 개시에 대비해 취업연수생을 17명 추가 배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지원에 적극 나섰다.

콜센터와 구청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는 주기적 소독과 투명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직원 및 주민의 안전과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부서별・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및 5대 핵심 수칙 스티커를 비롯한 홍보물품 제작, SNS 홍보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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