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잠정 중단 됐던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 1월부터 시행한 “화요 야간 민원실”은 코로나19로 3월 잠정 중단한 후, 지난 5월 19일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준수를 원칙으로 운영 재개했다.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 재개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동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여권 접수 및 교부는 물론, 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가족관계 등록서류를 발급(본인서류) 받을 수 있다.

한편 동구는 지난 3월 24일 모든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민원실 직원 및 출입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철저, 민원용 기기 수시 소독 등 안전한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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