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최혜영, 미래한국당 김예지·이종성 의원 ‘의정활동 계획서’ 공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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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장애인예술 전문 매거진 ‘E美지’ 16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제21대 장애인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시민당 최혜영, 미래한국당 김예지·이종성 의원의 총선 과정과 의정활동 계획서를 공개한 ‘21대 국회, 장애인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가 함께 실렸다.

특히 특집 ‘장르별 단체가 필요하다’에서 문학, 미술, 국악, 무용 분야의 신생 풀뿌리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내용을 다뤘으며, ‘한국장애인 의회정치 24년 리뷰’를 통해 그동안 배출된 9명의 장애인 비례대표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저시력 화면해설작가 강내영, 10년 독학으로 세계구족화가 된 송진현 화백, 한국인 최초의 ‘호너 아티스트’ 전제덕, 가수 김혁건 등 장애예술인을 소개하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연들을 전해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모두를 위한 게시판을 신설해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화가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ADD(Artists Drawing in Dark)’ 활동을 소개해 젊은 층에서 장애인예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올렸으며, 2020美캠페인 명예대사 이상봉 디자이너의 메시지로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괜찮아, It’s OK!‘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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