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된 이후 부산에서 첫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부산 금정구 내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의심 증상으로 동래구 선별진료소를 찾았는데, 결과가 양성으로 이 학생은 부산 144번 환자가 됐다. 발칵 뒤집힌 학교는 곧바로 폐쇄됐고,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도 시작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감염원이 여전히 미궁이라 ‘조용한 전파’ 가능성에 교육청도 감염병 예방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밀집 공간인 PC방, 노래방 등의 출입을 자재하고 손씻기와 마스크 사용 같은 생활 예방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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