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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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속에서  생활적 거리두리 함에 있어서 잘 지켜질지 의문이다
피서객이 몰릴 경우 또 다른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걱정 속에서 정부는 방역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백사장에 파라솔은 사라졌고,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한 망루만 설치돼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안전 개장'을 한 겁니다.

망루를 설치하거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6월 한 달간 찾아오는 피서객을 위한 안전관리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파라솔을 설치하거나 튜브를 빌려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본격 개장하는 7월부터는 2미터 간격을 두고 파라솔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임시 개장한 해운대와 송정을 비롯해 광안리와 다대포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일제히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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