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공단의 야경이 아름답고 생동감이 넘친다..
▲ 울산공단의 야경이 아름답고 생동감이 넘친다..

울산은 지난2월22일  신천지 대구 교회 참석 20대여성을 시작으로 3월15일 까지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3월17일 29번째부터 최근 53번 확진자까지25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이다.

이후 지역내 감염은 22일까지 없었으나 23일 2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울산시는 시민과 기업들의 선제방역,철저한 자가격리 수칙준수로  코로나확대를 막아올 수있었으나,  추가확진자 중 중구 거주67세  여성A씨는 서울방문중 코로나 유의 증상이 있는 상태로KTX로 울산으로 이동하여 바로 코로나 선별검사후 확진판정 받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었고,북구에서 9살 여아 B양도 코로나19양성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매주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정하고 초기부터  현재까지 계속적으로 일시에 지역 구석구석을 소독하고 있다.

울산의 지역특성상 대기업 생산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자칫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수 있기에  기업체의 자발적참여가 감염확산을 막는 큰 힘이 되고 있는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대전,전주등 지역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로나19가 소멸될 때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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