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고, 단기간에 회복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포커스'에 따르면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 들어 급감하고 있다. 

지난 3월 방일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93% 줄었고 4월에는 99.9% 감소했다. 4월 외국인 관광객 추정치는 2900명으로 지난해 4월 관광객 수 292만6685명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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