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처음

 
 

 영화 '살아있다'가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2월 이후 처음이다. 28일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날 5시 기준으로 영화 '살아있다' 의 누적 관객수는 100만1천802명을 기록했다.

 '살아있다'의 100만 관객 돌파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영화산업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영화를 관람한 관객 총 수가 100만명이 안 됐을 정도로 극장가는 코로나19에 큰 피해를 입었다.

 다양한 영화들의 개봉으로 극장 정상화가 얼른 일어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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