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광안리해수욕장
▲ 네이버:광안리해수욕장

화창하고 뜨거운 6월의 마지막 주말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에선 사회적 거리 두기의 모습은 실종되었다
마스크를 쓰지않은것은 물론이거니와 옹기종기모여 이야기 하기 바빠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어보였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나 송정해수욕장에는 서핑이나 수영을 하는 많은 인파가 모였들었으나 마스크랑 2m간격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코로나 19는 침으로 통하여 감염되는데 바닷가에선 감염율이 너무 높다
광안리 해수욕장 역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아직 정식으로 개장하지 않아 정확한 입장객 집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모래사장과 주변 상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챙겨온 가족단위부터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방문객이 눈에 띄었는데 물놀이객 가운데 마스크를 한 경우는 거의 없었고, 2m 거리두기도 대체로 지켜지지 않았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인파가 몰려들것이다
강력한 예방책이 필요하며 시민의식도 필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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